눌러보고 싶은 썸네일 만들기

여러분은 강의를 제작하실 때 어떤 부분을 많이 고민하시나요? 의외로 강의 썸네일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지식공유자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의 커버 이미지(썸네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인프런 썸네일 규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사례와 함께 좋은 네일 제작 방법을 공유합니다. 지식공유자분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썸네일이 뭐길래

강의의 썸네일은 강의의 '표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 강의의 예비 수강생들은 강의 썸네일을 보면서 강의 스타일이나 학습 내용 등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썸네일은 강의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하는 꽤 중요한 요소예요.

하지만 단순히 예쁘고 완성도 있는 썸네일만이 좋은 건 아니에요. 조금은 투박하더라도 지식공유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특색있는 이미지가 오히려 눈에 띄기도 합니다. 인프런이 썸네일 제작을 지식공유자분들께 권장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어떤 이미지보다도 지식공유자가 만든 썸네일이 강의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인프런 썸네일 규정

인프런 강의 썸네일을 제작하실 때 아래 6가지 규정은 꼭 확인해주세요.

1200*781 사이즈의 PNG/JPG 파일만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화질이 나쁜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텍스트는 영문으로만 썸네일에 텍스트를 작성할 경우 영문과 숫자만 사용해주세요.
과한 디자인 지양 과한 디자인, 지나치게 큰 텍스트 크기는 오히려 썸네일의 가독성을 해칠 수 있어요.
텍스트 배치 위치 확인 썸네일의 텍스트 위치는 좌측 상단과 중앙을 추천해요. 할인 등의 태그에 텍스트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저작권 확인은 필수 썸네일에 사용된 폰트, 사진, 일러스트 등은 상업적 용도로 쓸 수 있어야 해요.
파일명은 영문과 숫자만 파일명은 영문 소문자, 숫자, 하이픈(-)만 써주세요. 그외 파일명을 쓰는 경우 서비스에 깨져서 노출될 수 있어요.

6가지 규정 모아보기

1) 1200*781 사이즈의 PNG/JPG 파일만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화질이 나쁜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2) 텍스트는 영문으로만 썸네일에 텍스트를 작성할 경우 영문과 숫자만 사용해주세요. 3) 과한 디자인 지양 과한 디자인, 지나치게 큰 텍스트 크기는 오히려 썸네일의 가독성을 해칠 수 있어요. 4) 텍스트 배치 위치 확인 썸네일의 텍스트 위치는 좌측 상단과 중앙을 추천해요. 할인 등의 태그에 텍스트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5) 저작권 확인은 필수 썸네일에 사용된 폰트, 사진, 일러스트 등은 상업적 용도로 쓸 수 있어야 해요. 6) 파일명은 영문과 숫자만 파일명은 영문 소문자, 숫자, 하이픈(-)만 써주세요. 그외 파일명을 쓰는 경우 서비스에 깨져서 노출될 수 있어요.

좋은 썸네일은 어떤 걸까요?

썸네일 규정을 확인했다면 이제 직접 제작해볼 차례예요. 실제로 지식공유자분들은 어떤 네일을 만드실까요? 몇 가지 좋은 사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Case #1 간결하지만 명확하게, 직관파

Simple is the best! 강의에서 중심적으로 다루는 기술의 로고나 핵심 키워드를 크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썸네일을 만들 수 있어요. 강의에서 배울 내용을 네일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깨알 꿀팁 💡 작은 디테일이 강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제작 중인 강의의 난이도, 예비 수강생에게 주고 싶은 강의의 이미지에 따라 폰트나 배경색을 바꿔보세요. 약간의 변화로도 강의에 대한 첫인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중급 이상의 고급 스킬을 다루는 경우, 강의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싶은 경우엔 배경색을 어둡게 설정해보세요. 어두운 배경색과 간결한 텍스트가 만나면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 강의 타깃이 입문자인 경우, 친근하고 말랑말랑한 인상을 주고 싶은 경우엔 밝은 배경색을 이용해보세요. 가독성이 좋은 말랑말랑한 폰트와 밝은 배경색이 만나면 강의에 대한 예비 수강생의 심리적 장벽을 낮출 수 있어요.

Case #2 내 취향대로 마음껏, 개성파

때로는 미학적으로 훌륭한 썸네일보다 재미있는 썸네일에 눈길이 가죠. 내 강의의 주인은 바로 나! 썸네일을 통해 제작 중인 강의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지식공유자 본인의 캐릭터나 사진을 넣는 경우도 있고, 그림판으로 직접 그린 썸네일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조금 투박하더라도, 지식공유자가 직접 제작한 티가 나는 썸네일이 예비 수강생에게 더 어필될 수 있어요.

Case #3 썸네일로 미리 보여주는 성장, 결과물파

제작 중인 강의가 크리에이티브 분야라면 특히 주목! 강의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멋진 결과물 또는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썸네일에 담아보세요. 강의에 대한 예비 수강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나도 강의를 들으면 저런 걸 만들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어요. 사용하는 툴의 로고를 작게 추가한다면 금상첨화!

Case #4 시리즈 강의를 연속성 있게, 시리즈파

혹시 지금 제작 중인 강의가 시리즈로 기획된 강의인가요? 그렇다면 썸네일에서도 연결성을 만들어보세요. 똑같은 구성의 썸네일에서 배경색 등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연속성 있는 썸네일을 만들 수 있어요. 결이 비슷한 썸네일은 예비 수강생에게 시리즈 강의임을 인지시키기 좋아요. 한 번 만들어둔 썸네일을 간단하게 수정하면 된다는 점에서 썸네일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감자 님의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
The Oreum 님의 '지금 바로' 시리즈

이번에 소개한 다양한 썸네일 제작 사례는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썸네일 제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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